창작과 전시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예술 공간
예술가들이 모여 작품 활동을 하는 '저지 문화 예술인 마을' 내 미술관. 환경, 자연, 제주 등을 주제로 예술가들의 조각과 미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미술관은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본관 · 분관과 예술인들이 함께 작업을 하고 모여 사는 창작 스튜디오,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는 야외 공연장, '한국의 피카소'라는 별명을 가진 '김흥수 화백'의 작품을 전시하는 아틀리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간에 따라 다양한 전시와 사진 · 조각 활동을 체험해보는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