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바람과 함께 드라이브 할 수 있는 해안도로
'올레 7코스'에 포함된 곳으로, 바다의 아름다운 경치와 황금빛 억새가 펼쳐진 낭만을 만끽하며 걷기 좋은 항구이다. 여행객이 많지 않아 붐비지 않고 조용하여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는 해안도로를 느긋하게 드라이브 할 수 있고, 바다를 물들이는 저녁노을이 아름다워 일몰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고급요트 마리나 시설, 크루즈 등이 들어서 관광과 휴양의 기능을 더한 새로운 공간을 조성했으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존이 마련되어 있어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아 여행객이 많이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