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회중시계를 교환했던 역사적인 장소
과거 독립운동가 ‘김해산 선생'이 주거했던 집으로, 홍커우 의거가 일어나기 몇 시간 전, ‘김구 선생'과 ‘윤봉길 의사'가 마지막 아침 식사를 함께 했던 역사적인 장소이다. 식사 후 오전 7시가 되자 서로의 회중시계를 건네주며 인사를 나누었다는 유명한 일화도 함께 담겨 있어 당시 위인들의 흔적을 잠시나마 느낄 수 있다. 현재는 중국 현지인이 거주하고 있어 외관만 둘러볼 수 있으며, 특정한 표지판이나 동상이 자리하고 있지 않으니 방문시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