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학생들을 위해 설립된 학교
32명의 노벨상 및 필즈상 수상자를 배출한 프랑스 최고의 명문 대학교. 역사적으로 철학과 인문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다. 13세기 중엽, 신학자이자 신부 '로베르 드 소르본'이 가난한 학생들에게 신학을 가르치기 위해 설립했으며, 공식 명칭은 '파리 4대학'이지만 소르본 대학교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졌다. 빅토르 위고, 마리 퀴리, 파스퇴르 등 프랑스를 빛낸 여러 위인들을 배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출처 media.triple.guide/titicaca-imgs/image/upload/v1568648336/8c134e7c-2070-41ba-b3d3-cf486e13c4a2-4546735.jpg?id=635363
소르본 대학교를 방문하는 이유
13세기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캠퍼스에서 예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가이드 투어를 이용하면 강의실과 안뜰, 주랑 등 대학 내 볼거리를 설명과 함께 구경할 수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미리 홈페이지 예약을 하고 방문하자. 우리나라의 대학가와 마찬가지로 학교 주변으로 저렴하면서도 맛좋은 음식점들이 많아 식사를 위해 찾는 사람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