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힐링하는 시간
해안이 둥글게 반원을 그리며 펼쳐져 있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해수욕장. '광안리 해수욕장', '해운대 해수욕장' 등 부산 유명 바다에 비해 한적하고 아담한 곳이다. 해수욕장 양 끝에 무료로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구역이 있고, 화장실과 샤워실, 발 씻는 곳도 잘 마련되어 있어 캠핑을 즐기거나 모래사장을 맨발로 거닐며 힐링하기 좋다. 제트스키, 바나나 보트 등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업체가 있어 해양 레저 명소로도 떠오르고 있지만, 해수욕장 개장 시즌에는 안전을 위해 레저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