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시내

굉장히 친절하셨고 공항가기전에 차 반납하고 셔틀 기다리고 있는데 저희만 기다리고 있으니까 기다림이 불편할까봐 다른 운행하지 않는 차로 공항까지 따로 데려다 주셨어요!! 정말 감사했어요~ 가족여행이었는데 기분좋게 마무리 할 수 있었어서 좋았습니다^^

<솔직후기>
최신 차량으로 받았어요.
슈퍼자차(?)로 가입해서 사고 걱정안하고 편하게 다녔어요. 그리고 저렴했고요.
처음부터 범퍼에 흠집은 많았고 반납시 특별한 확인은 안했어요.
에어컨 곰팡이 냄새 때문에 처음엔 좀 힘들었지만 그냥 적응하고 다녔어요.

에어컨 냄새빼곤 다 맘에 들어요.
재이용의사 있어요.

신동아 렌터카는 이번에 두 번째로 이용해보았는데요, 두 번 모두 매우만족으로 리뷰 남겨요.
처음엔 어머니와 함께 그랜저ig(블랙)를 빌렸었는데 차 상태가 아주 좋았고 깨끗했어요. 시트에 담배냄새 이런것도 없어서 멀미도 안 났고 아주 숭숭 잘 나가더라구요. 
두 번째는 소나타dn8(화이트)였는데 외관은 그랜저보다는 긁힘이 좀 더 있었으나 주행에는 문제가 없었어요. 그리고 애초에 빌리기 전 신동아측에서 꼼꼼히 사진을 찍어두기 때문에 양쪽에서 잘 체크해두면 반납시 걱정이 1도없어요. 
요즘은 따로 돈 내는 완전 자차? 여긴 1회면책 슈퍼자차로 설정 되어 있어서 어떤 류의 사고가 나도 안심이었어요. 특히 휠을 긁는다거나 하는 일은 진짜 나도모르게 있을 수 있잖아요, 그것도 포함이에요.

그리고 친절함이 남달라요. 여긴 직원분들이 직접 공항으로 왕복해주시는데, 짐도 뒷쪽에 두시면 직접 넣을테니 먼저 타시라고 하고요, 최대한 공항 입구쪽에 가깝게 내려주시고, 짐도 다 내려주시고..
직원분들도 말투나 태도가 이상하거나 그런것도 없어요. 어디는 애초에 본인들이 잘 확인해보지도 않고 반납시 꼬투리잡기도 한다는데, 전 여기서 그런적이 1도 없었어요. 일 하는데 힘들법도 한데 여행 온 분들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분들(사장님?이 직접 말씀하신^^!)이다 보니 더 그러신걸까요? 그리고 신속한 서비스 아주 좋아요^^

 그리고 힘 좋으신 젊은 남자분이 사장님같은데, 렌트카를 운영하는데 미래 계획과 자부심, 우리만/나만 살겠다는 마인드가 아니신 멋진분이시더라구요. 주변 렌트카 업체에도 운영시 도움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말씀 나누고 그러시나봐요. 어머니랑 함께 공항으로 가면서 몰랐던 이야기도 듣고 즐겁게 웃으며 여행을 마무리했던 기억이 있네요. 

참, 신동아 앞쪽에 공항보다 싸게 판다는 기념품 판매 상점 있죠? 초콜릿같은거 파는. 거기서 현금가로 초콜릿 사는게 더 저렴하더라구요. 다른 상점들보다 저렴한지는 몰라도.. 급할 때 사가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싸장님 넘 설명 재밌게잘하세요~!
lpg차량 이용했는데 얼마나 넣으면 여행내내 사용한지도 알려주시고 최곱니다ㅎ
그리고 귤 여기서 꼭 사고싶은데 늦어서 그냥 와버렸네요ㅜㅠ
사장님께서 주신 귤은  구매할수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