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ww.travelicn.or.kr/open_content/gallery/gallList.do?gall_seq=1494&gall_div=4&gall_lang=kor&pgno=1
갯벌, 바다, 갈대 등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
육지가 끝나는 지점이자, 서울 '광화문'을 기준으로 정서쪽에 위치한 지역이다. 동해에 일출 명소 '정동진'이 있다면, 서해에는 일몰 명소 '정서진'이 있다. 낙조가 번질 때 노을종 조형물 사이로 해가 걸리는 모습이 아름다워 이 모습을 담기 위해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다. 이외에도 '영종대교' 아래로 끝없이 펼쳐진 갯벌, 갈대와 바다, 하얀 풍력 발전기가 어우러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아라타워 전망대'에 방문하면 23층 높이에서 서해의 전망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매년 12월 31일이면 소원 빌기, 불꽃놀이,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정서진 해넘이 축제'를 개최해 붉게 떨어지는 일몰을 조망하며 한 해를 마무리 해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