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edia.triple.guide/titicaca-imgs/image/upload/v1569823890/be0ff7a9-e5df-408b-8ae4-268e7dadc877-4813890.jpg?id=655967
학문의 신과 무신 '관우'를 모시는 사원
19세기 중반 지어진 것으로 알려진 홍콩에서 가장 오래된 도교 사원으로, 학문의 신 '문창제군'과 무신 '관우'를 모시고 있다. 하늘의 모든 신을 모시는 장소 '릿싱쿵'과 지역 사회의 분쟁을 해결하던 회의장 '쿵소'가 함께 자리하고 있으며, 현재 홍콩의 1급 사적 건물과 역사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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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을 쫓고 소원을 이루어주는 장소
항상 향 냄새가 가득한 곳으로, 중국 춘절과 문창제군의 탄신일에 액운을 쫓고 행운을 빌기 위해 많은 현지인들이 만모 사원으로 모인다. 천장에 매달려 있는 소용돌이 모양의 선향에서 떨어지는 재를 맞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전해지며, 향 끝에 달린 붉은 종이에 이름을 적고 태운 후 기도를 올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