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쟁' 당시 베트남 해군 본부로 사용된 곳
박쥐들의 서식지이자 기괴한 모양의 종유석을 만날 수 있는 동굴. 과거 ‘베트남 전쟁’ 당시, 베트남 해군 본부로 사용되어 당시 만들어진 물탱크 등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으며, 동굴 안에 낮은 제단도 마련되어 있어 이곳에 돈을 올려놓고 기도를 하는 사람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깟바 국립 공원' 내에 자리하여 여행자들이 트레킹 코스로 주로 방문하고 있으나, 동굴의 천장이 낮고 내부가 어두워 방문 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