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함의 끝을 보여주는 세계 3대 쇼
미국의 '라스베이거스 쇼', 파타야의 '알카자 쇼'와 함께 세계 3대 쇼로 꼽히는 공연. 화려한 조명과 샹들리에로 빛나는 무대에서 스팽글과 깃털로 장식한 600여 가지의 무대 의상을 입은 댄서와 가수들의 예술적인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프로듀서 '레옹 볼테르'가 지하 수영장을 대형 캬바레 룸으로 개조하면서 쇼가 시작되었고, 키가 너무 커서 외면 받던 무용수들을 '블루벨 걸'이라는 댄서로 기용하는 파격적인 시도가 큰 인기를 끌면서 물랑 루즈와 함께 파리를 대표하는 밤문화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