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만한 경사로로 누구나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곳
가파른 대리석 절벽으로 유명한 '타이루거 국립공원'의 산책로. '제비 입'이라는 뜻의 '옌즈커우(燕子口)'는 이 절벽에 둥지를 틀고 사는 제비들을 보고 붙여진 이름이다. 리우 강을 따라 만들어진 1.3km 길이의 산책로를 걸으며 새하얀 대리석 절벽이 만들어내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여행객이 방문한다. 비교적 완만한 산책로로 누구나 트레킹을 즐길 수 있으며, 산책로 옆 도로를 따라 택시나 버스를 이용해 편하게 절경을 구경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