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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오사카, 교토]2019 오효부부의 벚꽃놀이/03. 교토투어, 교토버스투어, 아라시야마, 도월교, 란덴 아라시야마역, 기모노 포레스트, 요시무라소바

교토 여행코스 # 아라시야마-치쿠린-기모노포레스트-사가두부이네

[교토 여행] 란덴아라시야마 역 - 밤에 보는 화려한 기모노 포레스트

「음.....이게 왜??」

추음 만들어졌을때는 데이트 코스로 꽤나 인기있었지만 요즘은 많이 낡아서 빛도 흐리멍텅해 딱히 추천하거 싶지는 않다.

따라서 아라시야마역에서 숙소나 교터 중심으로 돌아갈때(저녁) 여기서 잠깐 사진 찍는 정도로 가보는걸 추천한다.

팁을 하나 알려주자면 저녁8시쯤에 사람이 확 줄어들기에 이때를 노린다면 나름 여유있게 사진을 찍을 수 있을것이다.

2023.07 오사카여행 + 교토여행 10 _ 6년만의 오사카 & #교토행 !!

아침 일찍부터 움직여 교토로 이동해 아라시야마 Arashiyama/嵐山 도착 !!

한적한 그리고 초록초록한 시골 풍경을 즐기며 도게츠교 渡月橋 를 건너 % 아라비카 커피 본점에서 교토라떼 한 잔 마시며 시작한 아라시야마 둘러보기.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메인 스트리트로 이동해 이곳 분위기를 감상한다. 첫인상은 유후인과 비슷하다는 것.

어쨌든 그렇게 란덴 아라시야마역에 도착해 그곳에 있는 기모노포레스트 kimonoforest 를 둘러본다. 안쪽에 다양한 문양과 색감의 기모노 옷감들을 넣고 산책로 양편에 기둥처럼 세워 놓아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고 있었다

초록초록한 배경에 자그마한 시골 기착역 주변을 이렇게 꾸며놓으니 포토스팟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인증샷을 찍고 있었다. 아라시야마에 왔다면 그냥 가볍게 둘러보기 좋은 듯.

각종 기모노 문양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에요.
생각보다 짧기 때문에 간략하게 구경하기 좋고 여기서 예쁜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기모노 입고 오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기모노를 직접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낮에는 알록달록한 기모노 원단 때문에 예쁘고 밤에는 조명이 예뻐서 분위기 있는 모습이라 예쁩니다.

긴 통에 기모노 원단 같은 것을 넣어 놓은 곳이라 역을 이용하면서 살짝 들려볼 정도예요

저흰 유카타 입고 숙소에만 있기 아쉬워서 저녁에 소화도 시킬 겸 구경하러 갔는데 서양분들이 몇 분 계셨고 유카타 입고 오니까 같이 사진 찍자고 하셔서 사진도 찍고 그러고 왔네요

저녁에는 LED가 켜져서 이쁘고 볼만한 것 같아요
식사하고 한번 둘러보기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