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orean.visitkorea.or.kr/detail/ms_detail.do?cotid=341cb1e6-77b0-4d6b-895c-a13febe809d9&big_category=A02&mid_category=A0201&big_area=35
성곽길을 따라 산책하기 좋은 힐링 명소
고려시대에 지어져 조선시대까지 쓰였던 읍성. 끝이 보이지 않는 규모로 푸릇한 잔디가 드넓게 펼쳐져 있으며, 당장이라도 갑옷 입은 장군들이 말을 타고 달려올 듯 웅장한 성곽이 길게 늘어선 역사 명소이다. 또한 곳곳의 옛 모습을 간직한 장승과 한옥 벽면을 따라 한국 전통문화를 담은 벽화가 자리해 고즈넉한 분위기를 더해주며, 연꽃이 둥둥 떠다니는 연못 주변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