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ww.facebook.com/associazionenavigliomilano/photos/a.840281446047192/2305195966222392/?type=3&theater
운하에 비치는 조명들이 만들어내는 낭만적인 야경
고딕 양식의 대성당 '밀라노 두오모'를 건축할 당시, 대리석과 목재 등을 운반하기 위해 만들어진 운하이다. 현재는 운하를 따라 예술가들의 공방,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과 카페, 기념품 숍 등이 늘어서 있어 곳곳을 구경하기 좋으며, 밤이 되면 상점의 조명이 물에 비친 낭만적인 야경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는 빈티지 소품들을 판매하는 '나빌리오 그란데 골동품 마켓'이 열리니 일정이 맞는다면 방문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