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B%E1%BA%A1ch_dinh-ng%C3%A0_voi_ch%C3%A2u_Phi.JPG
베트남 정치인들이 거주했던 '티에우 별장'
1889년 프랑스 총독의 별장으로 지어진 유럽풍의 저택으로, 20세기부터 베트남 공화국의 대통령들의 휴양지로 사용되었다. 그중 베트남 정치가 '응우옌반티에우'가 거주해 '티에우 별장'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여러 정치인과 고위 관리들이 머물렀던 흔적을 간직하고 있으며,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2년 국가 유적지로 지정되었다.
출처 www.facebook.com/406425072873297/photos/a.406425556206582/406425502873254/?type=1&theater
탁 트인 오션 뷰와 함께 남기는 기념사진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는 저택 내부에 들어서면 정치인들이 사용하던 침대, 화장대와 같은 고풍스러운 가구와 더불어, 인근의 '붕따우 해변'에서 난파된 배에서 발굴된 도자기, 조각품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저택 밖에는 과거 대통령의 피난처로 사용되었던 벙커와 대포도 자리하고 있어 곳곳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으며, 저택을 둘러싼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