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철학자들이 걸었던 산책로
철학자의 길은 과거 '괴테', '헤겔', '하이데거' 등 여러 철학자가 거닐었던 길로 알려져 그대로 이름 붙여진, 약 2.1km의 길이의 산책로이다. 하이델베르크의 하일리겐 산을 오르는 등산로 중 한 곳으로 돌바닥과 돌벽으로 되어있으며, 현재 주민들의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다.
하이델베르크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
철학자의 길 초입에 있는 표지판을 따라 오르다 보면, 공원과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산책로 정상에서는 하이델베르크 성, 구시가지, 네카어 강 전망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