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탄이 절로 나오는 카리브해 전망
'이슬라 무헤레스'가 한눈에 담기는 성당. 높은 곳에 위치해 섬의 전경을 감상하기 좋고, 수려한 곡선으로 이루어진 외관과 타일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운데 마리아 상과 종은 평화롭고 경건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내부의 거대한 아치형 통유리창 너머로 그림 같은 오션 뷰가 펼쳐진다.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곳
다채로운 이벤트가 이루어지는 곳. 백년가약을 약속하는 결혼식부터 세례, 예배, 미사 등 종교적 의미가 담긴 행위까지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아름다운 경치와 인테리어로 스냅 사진 명소로도 손꼽히며, 여행 중 잠시 들러 사색을 즐기거나 휴식을 취하기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