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orean.visitkorea.or.kr/detail/ms_detail.do?cotid=8f1bb566-5cbb-45ff-8956-761b32ff9399&big_category=A01&mid_category=A0101&big_area=35
종유석이 만든 멋진 풍경을 지닌 '지하의 금강산'
2억 5,000만 년 전에 만들어진 신비로운 석회암 동굴. 우리나라 1호 관광 동굴로 알려져 있다. 천연기념물 제155호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으며, 동굴 속에 솟은 기묘한 동굴 생성물의 모습이 마치 금강산과 같다고 해 '지하의 금강산'이라 불린다. 일부 종유석과 석순 등이 물속에 잠긴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해수면이 변동되기 전인 빙하기에 동굴이 만들어졌다는 증거가 돼 학술적 가치가 높다. 연중 온도가 15 - 17℃를 유지해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