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ww.hrad.cz/en/prague-castle-for-visitors/objects-for-visitors/old-royal-palace-10332
왕의 대관식과 연회 장소로 사용되었던 곳
12세기에 지어진 구 왕궁 건물로, 프라하 성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건물이다. 구 왕궁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블라디슬라프 홀'은 말을 타고 들어갈 수 있도록 천장은 높게, 계단의 단차는 낮게 만들어졌으며, 왕의 대관식이나 연회, 축제 등이 열리는 장소로 사용되었다. 귀족들의 공문서를 관리하던 공간을 비롯하여 종교 분쟁 '창밖 투척 사건'이 일어났던 테라스에서 구시가지의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