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orean.visitkorea.or.kr/detail/ms_detail.do?cotid=65fd844b-1d67-4d87-a10a-67dc056de8f3
바다를 밝히는 하얀 등대
긴 시간 동안 남해안의 뱃길을 밝혀온 등대. 약 110년 전에 세워진 오래된 등대와 2006년 세워진 새 등대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입구에 있는 나무 터널에서 등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등대 옆 정자에서 바다를 감상하기 좋다. 이외에도 선착장과 등대 사이에 동백나무 숲길이 자리해 매년 3 - 4월이면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이라면 등대 관사에서 하룻밤 지낼 수 있어 이색 숙소로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