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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함을 자랑하는 15m 높이의 '고푸람'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힌두교 사원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여신 '마리암만'을 기리기 위해 1827년에 세워졌다. 반 블록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큰 사원 경내에서는 힌두교와 관련된 다채로운 색감의 조형물과 함께, 여러 힌두신과 소, 뱀 등의 신성한 동물 조각으로 가득한 15m 높이의 화려한 고푸람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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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의 용기를 기리는 축제 '티미티'
매년 10월 말에서 11월 초, 힌두 여신 중 한명인 '드라우파디'의 용기와 신념을 기리는 축제 '티미티'가 열린다. 약 4km 떨어진 스리니바사 페루말 사원에서 16세 이상의 남자 신자가 목욕 의례를 하는 것으로 의식이 시작되며, 준비를 마친 뒤 스리 마리아만 사원으로 이동해 맨발로 4m의 길이의 불 위를 걷는 것으로 축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