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트인 뷰를 마주하기 위한 산책
'아라쿠라 산'의 정상에 자리한 공원. 약 380여 개의 돌계단 또는 완만한 경사로 중 등산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올라가는 길에 중간중간 수려한 자연 경관을 감상하기 좋다. 약수터, 푸드 트럭 등이 함께 마련되어 있어 쉬어갈 수 있고,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이 장관을 이루는 축제가 열린다.
계절과 시간에 상관없이 매력적인 포토 스팟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훌륭한 곳. 일본의 명산 '후지산'과 붉은색의 '충령탑'이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다. 특히 밤에는 하나둘씩 불이 켠 마을의 모습이 낭만적인 야경을 선사한다. 이를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기거나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