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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와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이 정기적으로 펼쳐지는 곳
건축가 '무함마드 카마르 야쿱'이 디자인하여 1999년 문을 연, 말레이시아의 국립 극장. 반쯤 접힌 듯한 파란색 지붕이 인상적인 곳으로, 약 1,4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공연장이다. 화려한 인테리어와 최신 장비 시설을 갖추고 있어, 런던의 '로열 알버트 홀'과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정교하고 세련된 극장 10곳 중 한 곳으로 불린다. 국립 교향 악단의 정기 공연과 '라보엠', '투란도트' 등 유명 오페라, '백조의 호수' 등의 발레 공연, 말레이시아 창작 뮤지컬 등 다양한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