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 가득 머금은 길을 따라 산책하기
계절마다 형형색색의 꽃으로 덮여 있는 곳. 봄엔 새하얀 벚꽃과 유채꽃, 여름엔 붉은 양귀비, 가을엔 분홍빛의 코스모스, 겨울엔 설경을 감상하기 좋은 메타세쿼이아 길이 펼쳐져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 좋다. 꽃밭에서 강을 가로지르는 돌다리를 건너면 푸른 수목이 가득한 길을 따라 산책을 할 수 있어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그늘 아래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꽃 사이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아 가족, 연인의 데이트 코스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