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ww.facebook.com/traenenpalastberlin/photos/a.1616132208444795/2328914220499920/?type=3&theater
이산 가족들의 이별 장소
눈물의 궁전은 과거에 동독과 서독의 출입 통로로 이용되던 기차역이다. 베를린이 분단되었을 당시 출국 수속과 세관 검사를 진행하는 검문소로이용되었으며, 이산가족들이 이별의 눈물을 흘리던 장소였다고 하여 현재의 명칭이 붙여지게 되었다.
출처 www.facebook.com/traenenpalastberlin/photos/a.1616132208444795/1857237934334220/?type=3&theater
독일의 분단 역사를 담은 전시관
눈물의 궁전은 통일 후 2006년까지 나이트클럽으로 운영되었다가, 2011년 분단의 사료들을 모아 박물관으로 새롭게 개조되었다. '독일 분단의 일상'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당시의 비극적인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