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의 현장을 재현하여 역사를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곳
1908년 일제가 지은 감옥을 보존한 역사 전시관. 3 · 1 운동 직후 유관순 열사가 투옥되어 숨을 거둔 지하 옥사와 감시탑, 고문실, 사형장, 옥사 7개 동, 역사 전시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관사와 고문실로 쓰이던 역사 전시관에는 영상 자료실과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독방 등이 있어 한국의 아픈 역사를 돌아볼 수 있다. 또한 내부에 자리한 기념품 숍에서 역사와 관련된 뜻깊은 물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