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림을 보존한 자연 보호 구역
코사무이 동부 일대를 일컫는 해안 국립 공원. 빼곡한 열대 우림으로 뒤덮인 무인도로, 희귀한 야생 동식물들과 에메랄드빛 바다를 자랑한다. 특히 가장 번화된 본섬 '코 우아 탈랍'은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뷰 포인트가 다수 자리해 여유롭게 둘러보기 좋다.
지상낙원이 따로 없는 해양 스포츠의 성지
여행사를 통해 일일 투어로 방문하는 방법이 일반적이다. 보트를 타고 섬들의 형태, 표면을 둘러보거나, 지정된 스팟에서 스노클링, 카약 등을 즐길 수 있다. 식사나 휴식 역시 배 위에서 해결할 수 있으나, 본섬에 레스토랑과 캠핑장 등이 다수 마련되어 있으니 하룻밤 머무르는 코스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