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의 조화와 상생을 테마로 건축된 곳
자연과의 조화와 상생을 테마로 건축된, 타이베이에서 손꼽히는 친환경 건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도서관이다. 나무로 지어진 외관과 지붕을 덮은 태양열 패널,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한 커다란 창문 등 빗물을 받아 화장실 용수로 사용할 만큼 환경을 생각하여 건설되었으며,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전면에 내세운 디자인으로, 2012년 미국에서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 25개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출처 media.triple.guide/titicaca-imgs/image/upload/v1573443607/b3ce911c-8c19-4f66-96ec-af8623c5cb10-1375341.jpg?id=717292
개방된 공간 속에서 즐기는 자유로운 독서
일반적인 도서관과는 달리 개인 열람실은 없으며, 개방된 공간 속 자유롭고 여유 있는 독서 문화를 위해 여러 편의 시설을 제공한다. 보유한 장서량이 많아 편안한 의자에서 독서를 즐기기 좋으며, 야외 테라스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 마치 숲속에서 책을 읽는 듯한 느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