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ww.facebook.com/TempleOfLeah/photos/a.716328515104394/1963498433720723/?type=1&theater
아내를 떠올리며 지은 신전과 금빛 동상
세부의 재벌 '테오도리코'가 세상을 떠난 아내 '레아 알비노 아다르나'를 떠올리며 지은 고대 그리스 건축 양식의 신전이다. 사원의 내부에 들어가면 아내의 모습이 담긴 황금빛의 레아 동상을 볼 수 있는데, 동상 아래에는 아내를 생각하며 적은 글귀가 남겨져 있다. 다양한 동상들과 함께 그리스 신화에 나올 듯한 신전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다.
출처 www.facebook.com/TempleOfLeah/photos/a.1963442310393002/1963493167054583/?type=3&theater
세부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신전을 방문하는 또 다른 이유 중 하나는 세부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이다. 비교적 높은 지대에 자리하고 있어 탁 트인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으며, 한편에 마련된 테이블과 의자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해가 지면 라이트 업 되는 신전이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해 낮과는 또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