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ww.facebook.com/aboavetusarsnova/photos/a.236714733044268/1501293459919716/?type=3&theater
박물관으로 탈바꿈한 대저택
중세 시대 핀란드 생활 모습과 세계적인 작가들의 현대 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공공 박물관이다. 1928년 지어진 '레팅 궁전'이라 불리던 개인 소유의 대저택을 리모델링하여 박물관으로 조성하였으며, 아보아 베투스는 '옛 투르쿠(Old Turku)', 아르스 노바는 '새로운 예술(New Art)'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내부에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어 관람 후 여유로운 식사와 휴식을 취하기 좋다.
출처 www.facebook.com/aboavetusarsnova/photos/a.335340256515048/2377138699001850/?type=3&theater
중세와 현대의 문화를 볼 수 있는 장소
지하에는 1827년 일어난 투르쿠 대화재로 묻혀있었던 15세기 무렵의 중세 유물들을 발굴하여 전시하고 있어 '살아있는 중세 박물관'이라고 불린다. 1390 - 1450년대 사이에 지어진 가옥과 교회, 우물터 등의 유적과 중세 시대 생활상을 보여주는 민속자료들이 주된 전시물이며, 1, 2층에는 미술품 수집가였던 '마티 코이부린트'가 기증한 작품과 다양한 현대 미술 작품들을 상설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