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ww.facebook.com/uchikoza/photos/pb.100063449906075.-2207520000/2917684628251408/?type=3
옛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살아있는 소극장'
에도시대 '우치코' 지역 주민들의 주요 오락 시설이었던 전통 극장. 기와지붕을 얹은 목조 건물 형태로, 가부키 공연과 인형극 '분라쿠'가 상영되던 곳이다. 최대 6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전통 객석인 '마스석'을 비롯해 곳곳에 설치된 수동형 무대 장치가 인상적이다.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Uchiko-za_20170611-2.jpg
역사적인 가치가 높은 볼거리
현재도 꾸준히 전통 공연을 선보이고 있어, 일정에 맞춰 방문하기 좋다. 관람 시간 외에는 일정표에 따라서 연습 과정이나 무대 시설 곳곳을 둘러볼 수 있고, 2층에는 건물이 지어질 때 사용된 도구와 건축 과정을 전시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구경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