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다 고딕' 건축 양식이 인상적인 캠퍼스
1877년 세워진, 일본 내 첫 국립 대학. 100년 이상 된 오랜 건물과 신축 건물이 섞여있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한다. 특히 가을이면 정문 양옆으로 노란 은행나무가 무성하게 줄지어 있어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기 좋고, 뒤쪽에는 이곳의 상징인 '야스다 강당'이 자리해, 포토 스팟으로 인기 있다.
출처 www.facebook.com/UTokyo.News.en/photos/pb.100064631891797.-2207520000/5214861075203619/?type=3
산책하듯 둘러볼 수 있는 역사 명소
에도 시대 때 가가 한 주거지의 대문이었던 '아카몬'이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 봄마다 내부의 겹벚꽃이 만개해 신비로운 풍경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수목이 울창한 '산시로 연못'과 곳곳에 깔끔하게 가꿔진 조경과 벤치, 잔디밭 등 쉴 수 있는 공간이 자리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