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자리한 전망대
528년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진 69m 높이의 탑. 제4차 십자군 전쟁 때 크게 훼손된 이후 여러 차례 복원 과정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과거에는 화재 및 기상 관측소와 포로수용소가 자리했었으며, 현재는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이스탄불 최고의 뷰 포인트로 유명하다. 타워 내부에는 늦은 밤까지 운영하는 '갈라타 타워 레스토랑'도 자리해 있어, 멋진 야경과 함께 로맨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