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ww.facebook.com/visitzagreb/photos/pcb.277187462989090/10156917467048221/?type=3&theater
조명과 함께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분수
수백 년 동안 자그레브 시민들에게 식수를 제공하던 샘이 있던 자리에 세워진 분수. 조명을 밝힌 밤의 모습이 특히 아름다운 포토 스팟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더욱 화려하게 꾸며진 분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크로아티아 기사가 '만다'라는 예쁜 아가씨에게 이곳의 샘에서 '물 한 잔 떠주세요'(Zagrabiti)라고 요청하면서 도시명이 '자그레브'라 불리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으로, 분수의 이름도 소녀의 이름을 따 '만다의 것'이라는 뜻인 '만두셰바츠'라고 지어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