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전체

교토역

입장료는 성인 1인 500엔, 규모에 비해 좀 비싼 편인데 초록초록한 정원을 보니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중간중간 그늘에 벤치라도 있으면 좀 여유있게 쉬면서 즐길 수 있었을텐데 그런 편의시설은 없어서 아쉬웠어요. 여름보다는 벚꽃피는 봄이나 선선한 가을에 가시면 좋을듯 합니다. 

교토 七条에  있는 일본식정원

쇼세이엔  이곳은 매우 조용하고

산책하며 힐링  할 수 있는 장소로 추천!!

특히 교토타워가 보이는 전망이 인상깊게

남아 있습니다  여행 중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입장료는 500엔 입니다

일본의 정원. 아마 제가 받은 가이드 책자에서는 소개가 따로 나오지 않았던 곳으로 기억합니다. 입장료 500엔. 느긋하게 앉아 머리를 비우기에 좋은 곳 같습니다. 비가 꽤 내리던 여행 마지막날 계획에 없이 방문한 곳이었는데, 규모는 작지만 부슬부슬 내리는 비와 참 잘 어울리는 정원이었죠. 곳곳에 나무로 만든 다리와 정자가 있는데요, 그곳에 올라서 가만히 정원을 내려다보면, 편백나무같은 어떤 나무향기가 짙게 느껴집니다. 도심속인데도 작은 개울이 참 맑았고요, 나무를 감싸는 이끼조차도 연두색으로 빛이 나더랍니다. 교토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 시간이 조금 남으신 분들께 교토역을 방황하지말고 잠시 이곳을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해봅니다.

인당 500엔의 입장료가 있어요! 볼 데가 많은건 아니고 넓지도 않은데 한적하고 풍경 예뻐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