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orean.visitkorea.or.kr/detail/ms_detail.do?cotid=6092adec-92b2-4eb1-a875-fb5513d9a305
신년맞이 장엄한 일출을 보기 좋은 해돋이 명소
'봉길 대왕암 해변' 바다 한가운데 위치한 무덤. 커다란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있어 '대왕암'이라고도 부른다. 신라의 유일한 수중 무덤으로, 바다의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는 신라 제30대 왕 '문무왕'의 유언에 따라 이곳에 장례를 지냈다고 전해진다. 다양한 설이 있지만, 십자가 모양으로 바위를 깎은 뒤 한가운데에 유골을 모셨다고 추측하고 있다. 무덤 너머로 붉은 해가 떠오르는 일출 명소이며, 매년 1월 1일에는 장엄한 해돋이를 보기 위해 더욱더 많은 여행객이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