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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히 자연을 느끼기 좋은 힐링 명소
'예끼 마을'에 방문한다면 한 번쯤 들리기 좋은 수상 데크 길. 호수 위에 나무 데크로 기다란 산책로를 조성해 물 위를 걷는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물에 햇빛이 반사되어 은빛 물결로 일렁이는 호수와, 산세를 타고 불어온 바람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또한 산책로 중간에는 마을이 물에 잠기기 전 과거 사진을 둘러보거나 포토 존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산책로 길이가 긴 만큼 여름에는 햇빛이 뜨거울 수 있으므로 모자나 양산을 챙겨오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