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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건축의 특징을 보여주는 도심 속 목조 건축물
15세기 세종이 군사 훈련을 목적으로 만든 목조 건축물.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라 알려져 있으며, 시내 중심에 위치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처마가 길고 건물이 낮은 제주 건축 양식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곳으로, '이재수의 난', '3.1절 발포 사건'부터 '제주 4.3 사건'까지 근현대사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역사적 사건들의 배경이 되었다. 이로 인해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63년 국가 보물 제322호에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