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Ulrich_Zwingli_Denkmal_-_Wasserkirche_-_Limmatquai_2011-08-10_11-47-50.jpg
재세례파와 대립된 모습을 볼 수 있는 동상
울리히 츠빙글리는 취리히 대성당의 설교자이자 스위스의 종교 개혁을 이끈 인물이다. 그의 동상은 성경과 검을 동시에 들고 있으며, 성찬론을 주장하는 츠빙글리와 그를 반대하는 마틴 루터의 영향을 받은 재세례파와의 대립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바세르 교회 앞에 위치한 동상
울리히 츠빙글리 동상은 물의 교회라는 뜻을 가진 바세르 교회 앞에 위치해있다. 리마트 강변에 있는 바세르 교회는 후기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건축물로, 울리히 츠빙글리가 취리히에서 처음 방문한 교회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