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blog.livedoor.jp/midorin28/archives/28411680.html
전수염불에 관한 논쟁이 열렸던 곳
호센인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한 작은 불교 사원으로, 1013년 히에잔 출신의 승려 '자쿠겐'에 의해 창건되었다. 노래나 음율로 경을 읽어 부처를 찬양하는 '성명'의 근본 도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정토종의 '호넨'과 천태종의 '겐신'이 전수염불에 관한 논쟁을 펼친 '오하라 문답'이 열린 곳으로 유명하다.
출처 blog.livedoor.jp/midorin28/archives/28411680.html
'증거의 아미타'를 볼 수 있는 곳
쇼린인의 본당에서는 오하라 문답 당시 극락 왕생에 관한 호넨의 답변이 옳다는 증거로 손바닥에서 광명을 비추었다는 불상 '아미타여래'를 볼 수 있다. 이 전설로 인해 불상은 '증거의 아미타'라고 불리기도 하였으며, 불상을 안치하고 있는 본당은 정원의 종루와 함께 교토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