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ww.magoksa.or.kr/bbs/content.php?co_id=1040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
삼국시대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가 창건한 이후 재건과 보수를 거쳐 온 고찰. 현재는 보물 800호인 영산전부터 보물 802호 대광보전, 다보탑으로 불리는 오층석탑 등 다양한 보물과 문화재를 소장한 세계 문화 유산이다. 특히 이곳은 과거 백범 김구 선생의 은신처로 알려져 있는데, 선생이 지냈던 건물 '백범당'과 직접 심은 향나무가 자리해 선생의 흔적을 느껴볼 수 있다. 봄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고, 소나무 숲을 산책하며 휴식을 즐기는 템플스테이도 운영하고 있어 힐링하기에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