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 위를 시원하게 달리며 즐기는 드라이브
'광안리 해수욕장' 전면을 가로지르는, 수영구와 해운대구를 해상으로 연결한 국내 최대 길이의 복층 대교이다. 매해 1월 1일이면 다리 위에서 해돋이를 감상하기 위한 사람들로 붐비는 일출 명소이자, 낮에는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낭만적인 풍경을, 밤에는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연출한 환상적인 야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흥겨운 음악과 함께 시원하게 뻗은 다리를 드라이브해 보는 것을 추천하며, '황령산' 전망대에 오르면 부산 시내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광안 대교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