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 중앙에 자리한 구텐베르크의 동상
스트라스부르에 머물 당시 서양 최초의 금속활자를 발명한 '요하네스 구텐베르크'를 기념하여 조성된 광장. 일부 지배층과 귀족들만 독점하던 책과 문자를 일반 시민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한 그의 업적을 기리는 의미에서 '그리고 빛이 있었다(Et la lumiere fut)'라는 활자가 찍힌 종이를 들고 있는 구텐베르크의 동상이 광장 중앙에 우뚝 서 있다.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Strasbourg_place_gutenberg.jpg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시민들의 광장
광장 주변으로 먹거리 노점과 레스토랑이 들어서 있어 관광 중 잠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구텐베르크의 동상 바로 옆에 자리한 화려한 장식의 회전목마가 동상과 함께 이곳의 포토 스팟으로 인기 있으며, 직접 탈 수도 있다. 연말에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 아름다운 일루미네이션을 감상하며 기념품 쇼핑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