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소금공장 누치마스(ぬちます)

[오키나와]유명한 소금을 만나러_누치마스소금공장

오키나와여행 5일차 이케이해변-누치마스소금공장 / 20151006

일본 맵코드

온풍 증발로 만들어지는 소금을 직접 볼 수 있는 공장
실제 공장보다는 happy cliff라 불리는 바닷가 절경을 볼 수 있어서 유명
공장 2층에 누치우나 소금을 이용해 만든 기념품 샵과 간단한 요기가 가능한 레스토랑있음(맛없음)

열풍으로 말린 소금이 입자가 곱더군요. 카후절벽쪽의 깨끗한 바닷물을 펌프로 퍼올려 절벽 위에서 소금을 만든다는 발상이 신기했습니다. 소금제조과정을 설명해주시면서 함유된 미네랄이 어떤 효과가 있는지 홍보를 열심히 해주셨는데 듣고나니 진심 사고 싶어졌어요.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파는 가격보다 훨씬 저렴해서 구매했습니다. 말린 토마토도 맛있어서 구매했고 치약도 사고싶었지만 너무 비싸서 스킵. 
2층에서 소금 아이스크림 먹었는데 매우 짭니다.
단짠아니고 짠짠짠단 정도.아이스크림 먹고나서 서비스로 제공되는 커피로 입가심 하고 나왔습니다.

하트클리프와 함께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고 지나가는 해중도로는 일본에서의 드라이브를 만족스럽게 하는 뷰를 제공하고 있어서 시간을 할애하기에 충분 한 것 같습니다. 
지나는 길에 아주 작은 휴게소 2층에 있던 예쁜 식당에서의 시간도 아주 좋았습니다. 

소금공정을 볼수있는데 아이가 신기해 합니다. 누치마스 소금으로 만든 상품들 먹어보고  사는 재미도 있습니다. 소금아이스크림 500엔인데 한번쯤 먹어볼만해요. 신기한맛. 무엇보다 공장앞 절벽은 가히 최고의 절경입니다.

누치마스 소금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