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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여행지 추천 :: 난젠지 南禅寺

교토 난젠지

뭔가 거창한 건 아니고 난젠지 가면 그 안에 몇  개의 돌로 된 게 다임. 비오는 오전에 가서 좀 더 운치있긴했어요 벚꽃이 지고 난 담에 가긴했지만 비가 오는 오전시간대에도 꽤 많은 관광객들이 있더라구요 오후엔 더 많을듯하니 동선 짜실때 참고하세요

비오는 날 조차도 운치있어서 너무 마음에 든 곳 사진도 이쁘게 나오고 좋다
난젠지안이랑 수로쪽까지는 입장료도 딱히 없다 비오는 날도 좋았는데 맑은 날은 더 좋을 거같다
한글로 된 안내판도 있었으면 좋겠다
그만큼 아직 메이저급 관광지는 아닌건가 싶기도 하지만 우짜건 조용히 차분하게 산책해서 너무 좋았다

이것만 보러 오기에는 시간과 돈이 아까운거 같네요. 계절을 많이 타는 곳이라서 벚꽃 낙엽 아니면 눈처럼 자연이 더해져야 진가가 발휘되는 곳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황량하게 느껴질거에요. 그리고 여기는 외국인도 많긴하지만 일본인 관광객이 엄청 많더군요. 단체관광버스가 많이 지나다녀요

시간에 쫓겨 못보고 올뻔 했는데 그래도 서둘러서 빠르게 움직인 덕에 방문 성공했는데요 아주 오래된 품격있는 장소였어요~~가을에 가면 더없이 멋진 단풍까지 볼수 있는 그런 장소인듯요~~~
너무 멋진 곳이었는데 ✈️ 시간 때문에 오래 머물지  못했어요~~~

난젠지 수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