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hewallmuseum.com/die-ausstellung/
베를린 장벽에 관한 다양한 자료들을 볼 수 있는 박물관
2016년에 개장한 장벽 박물관은 베를린 장벽에 관한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내부는 13개의 전시실로 나누어져 있으며, 장벽을 쌓아 올릴 때 사용되었던 장비, 당시의 생활 환경 및 실제 인터뷰, 통일까지의 과정 등을 백여 개의 스크린, 프로젝터를 사용한 시청각 자료 및 전시품을 통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출처 www.facebook.com/TheWallMuseumEastSideGallery/photos/a.986912724729964/1482106601877238/?type=3&theater
수많은 목숨을 앗아간 베를린의 장벽
베를린 장벽은 서베를린으로 탈출하는 동베를린의 난민을 막기 위해 동독 정부가 세운 벽으로, 1961년부터 베를린을 완벽하게 동서로 분단시켰다. 이로인해 많은 이산가족이 생겨났으며, 수많은 난민들이 장벽을 건너다 목숨을 잃었다. 통일 이후 장벽은 철거되었지만, 아직까지 가슴 아픈 역사의 상처로 인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