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즈넉한 골목길을 산책하며 둘러보기 좋은 곳
서울의 대표적인 한옥 마을. 과거 조선시대 고위 관리자들의 거주지로, 당시에 사용한 옛길과 물길이 그대로 남아 있다. 1900년대 이후 큰 저택이 쪼개지며 작은 규모의 한옥이 대량으로 들어서게 되었고, 대청에 유리 문을 다는 등 현대적인 생활에 알맞게 진화하며 한옥의 멋을 살린 풍경을 유지하고 있다. 건물 곳곳에 갤러리와 카페, 공방 등이 들어서며 방문하는 발걸음도 늘고 있고, 고즈넉한 골목길과 더불어 서울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북촌 8경'을 찾으며 산책하거나 기념사진을 남기는 사람이 많다. 다만,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이 있어 늦은 시간 방문은 피하는 등의 주의가 필요하다.
창덕궁 전경
북촌길 언덕을 오르면 펼쳐지는 돌담 너머 창덕궁 풍경
원서동 공방길
창덕궁 돌담길을 따라 올라가면 다다르는, 왕실에서 일하던 사람의 흔적이 남은 길
북촌로 12길 일대
전통문화 체험을 진행하는 각종 공방과 내부를 감상할 수 있는 한옥이 자리한 길목
북촌로 11길 언덕
한옥 지붕 가득한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언덕
가회동 내림 골목길
잘 보존된 한옥이 가장 많이 남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골목
가회동 오름 골목길
한옥 지붕 사이로 펼쳐진 서울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골목
북촌로 11길 일대
실제 한옥 마을에서 살아가는 주민의 정겨운 경관을 간직한 골목길
삼청동 돌계단길
커다란 암반을 깎아 만든 듯한 긴 계단이 인상적인 길
출처 www.facebook.com/mmcakorea/photos/3390577940977882
사간동 갤러리 골목
'갤러리 현대 본관'에서 출발해 각종 전시가 열리는 작은 갤러리와 '국립 현대 미술관'을 둘러볼 수 있는 코스
출처 www.facebook.com/%EB%B6%81%EC%B4%8C%EB%8F%99%EC%96%91%EB%AC%B8%ED%99%94%EB%B0%95%EB%AC%BC%EA%B4%80-350095558513977/photos/350150191841847
가회동 한옥 골목
'돈미 약국'에서 출발하며 근대에 지어진 한옥과 서울 도심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
삼청동 은행나무 골목
'삼청로 관광 안내소'에서 시작해 커다란 은행나무와 각종 갤러리, 카페 등이 들어선 골목을 돌아보는 코스
가회동 공방 골목
전통 발효 공방인 '빛담'에서 출발해 매듭, 염색, 전통주 등의 체험을 즐길 공방이 모인 골목을 돌아보는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