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모두 다른 풍광을 뽐내는 명승지
높이 약 120m, 폭 약 73m의 웅장한 폭포. 일본 3대 폭포 중 한 곳으로 4단 암벽을 따라 물줄기가 흐르는 모습이 장관이다. 겨울에는 하얗게 얼어붙은 빙폭을, 가을에는 단풍과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다. 제1 전망대에서 중간 지점을 정면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제2 전망대에서는 폭포 전체를 내려다보기 좋다.
소소한 재미를 더하는 볼 거리
매년 가을, 겨울마다 '다이고 라이트' 라이트 업 행사가 펼쳐진다. 일몰 시간이면 폭포에 조명을 밝혀 화려한 야경을 선사한다. 물줄기에서 하트 모양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여러 포토 존과 안내판이 비치되어 있어, 연인들이 인증샷을 남기러 오는 성지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