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ww.instagram.com/p/Cf704haPLdb/
많은 마니아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포토 스팟
'구마모토 현청' 인근에 자리한 캐릭터 동상. 2016년 대지진 이후 구마모토 출신인 만화가 '오다 에이치로'부터 시작된 부흥 프로젝트의 첫 순서로 세워졌다. 펄럭이는 코트를 입고 주먹을 쥔 채 팔을 번쩍 들어 올린 선장 '루피'의 포즈를 따라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작가의 핸드프린팅을 함께 구경하기 좋다. 뒤로는 은행나무 가로수길이 늘어서 있어 운치 있는 풍경이 펼쳐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