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에 비친 후지산의 신비하고 아름다운 풍경
웅장한 후지산의 모습을 비추고 있는 신비한 분위기의 호수. 후지산과 다누키 호수에 비친 후지산의 모습이 마름모 꼴을 이룬 경관 '다이아몬드 후지'가 유명하다. 특히 4월 중순과 8월 중순의 약 일주일 간, 후지산 정상에 아침 해가 걸려 찬란하게 빛나는 '더블 다이아몬드 후지'가 환상적인 절경을 자아내어,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찾는 프로 사진 작가들도 많다. 사계절 내내 언제나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드넓은 호수에서 보트를 타거나 인근 캠핑장에서 야영을 하는 등의 야외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